아시아/싱가포르

싱가포르 비보시티 완전정복: 쇼핑과 미식의 하루 코스

여행Ing나우 2025. 5. 10. 09:00

비보시티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쇼핑몰, 비보시티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미식, 여가, 문화가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보시티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효율적이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쇼핑 스팟, 인기 맛집, 힐링 장소까지 모두 포함하여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침 10시, 여유로운 시작은 "브런치"로

비보시티의 아침은 카페와 베이커리에서 여유롭게 시작해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는 "Tiong Bahru Bakery"로
버터가 가득한 크루아상과 신선한 커피가 유명합니다.
뷰가 좋은 테라스 자리에서 바다를 보며 하루를 열기에 딱 좋습니다.

"커피빈 리저브"에서는 프리미엄 싱글 오리진 커피도 맛볼 수 있어
커피 마니아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오전 11시~1시, 브랜드 쇼핑 & 뷰티 탐방

비보시티는 싱가포르 로컬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한 쇼핑 선택지를 제공하는 쇼핑 천국입니다.
특히 유니클로, 자라, 찰스앤키스는 규모가 크고 제품 구성이 풍부합니다.
스킨케어와 코스메틱 브랜드는 K-뷰티 제품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음은 대표 쇼핑 스팟 정리입니다.

브랜드명위치 (층)특징

Uniqlo 2층 넓은 매장, 시즌별 신상품
Sephora 1층 K-뷰티 포함, 메이크업 시연
Tangs 1~2층 백화점형 브랜드 다양성

오후 1시~2시, 점심은 "현지 맛집"에서

점심 시간에는 다양한 음식점 중
싱가포르 로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Food Republic" 푸드코트는 위생적이고 선택지가 다양해
가볍게 먹기 좋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추천 메뉴는 락사, 바쿠테, 하이난 치킨라이스로
현지의 맛을 가성비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식 레스토랑을 원한다면 "Violet Oon"이나
"Poulet" 같은 브라세리 스타일 식당도 좋습니다.


오후 2시~3시, 루프탑 가든에서 소화도 하고 힐링도

점심 후에는 비보시티 3층에 위치한 스카이가든에서
싱가포르 해협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갖기 좋습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고, 산책로와 벤치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센토사 익스프레스" 연결통로도 이곳에 위치해
센토사 섬으로 이동하는 중간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오후 3시~5시, 라이프스타일 샵 & 기념품 쇼핑

이 시간대에는 관광객들이 주로
기념품 쇼핑이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매장 탐방을 즐깁니다.
"Daiso"와 "Typo", "MUJI" 등이 인기 매장입니다.

매장명추천 상품특징

Daiso 일상용품, 팬시굿즈 저렴한 가격, 다양한 구성
MUJI 문구, 의류, 간식 미니멀한 디자인, 일본 감성
Typo 문구, 소품 유니크한 디자인, 선물용으로 적합

오후 5시~6시, 디저트 타임 & 리프레시

이 시간에는 달콤한 디저트나 아이스크림으로 당 충전을 해보세요.
"Häagen-Dazs", "Llaollao", "Awfully Chocolate" 등
유명 디저트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선택지가 풍부합니다.

현지 디저트를 원한다면 **"Bengawan Solo"의 쿠에(kueh)**도
구입해보세요. 말레이계 전통 디저트로 포장도 예뻐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저녁 6시~8시, 일몰과 함께하는 디너

저녁은 바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즐겨보세요.
"Tapas Club", "Dancing Crab", "Shin Kushiya" 등
다양한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데이트 코스나 특별한 식사에 제격입니다.

해질 무렵 테라스석에서 식사하면
센토사 섬과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저녁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녁 8시 이후, 야경 감상 또는 센토사 이동

비보시티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야경을 감상하거나 센토사로 넘어가 야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는 밤 늦게까지 운영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야간 라이트업,
또는 시로소 비치의 나이트 이벤트도 좋은 선택입니다.

비보시티 자체도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