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안 가면 손해! 보령머드축제 체험 후기 총정리
보령머드축제, 왜 매년 찾는지 직접 느꼈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여름 대표 이벤트입니다.
진흙으로 즐기는 이색 체험, 해외 관광객과의 교류, 시원한 해양 액티비티까지
모두 경험하고 나니 왜 여름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 준비부터 꿀팁, 현장 분위기까지 생생히 정리해드립니다.
보령머드축제란? 세계인이 모이는 이색 진흙 파티
보령머드축제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체험형 축제입니다.
매년 7월에 개최되며 진흙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룹니다.
머드 슬라이드, 머드 씨름, 컬러 머드존, 머드 마사지 등 오감 만족 액티비티가
줄줄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입니다.
입장료부터 동선까지, 현장 가기 전 필수 준비사항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가 훨씬 저렴하며 현장 구매 시 대기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슬리퍼 대신 발목까지 감싸는 신발이 진흙에서 더 안정적이었고,
여벌 옷과 방수팩은 필수 준비물입니다.
다음 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준비 항목체크 포인트
입장권 | 온라인 예매 추천 |
복장 | 여벌 옷, 발목 신발, 수건 |
전자기기 보관 | 방수팩 또는 코인락커 이용 |
진흙에 빠진 하루, 가장 인기 많았던 프로그램은?
가장 인기 많았던 건 단연 '머드 슬라이드'였습니다.
경사 높은 미끄럼틀을 타고 진흙 속으로 풍덩 빠질 때의 시원함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머드 몬스터존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가 특히 많이 찾는 공간으로,
알록달록 컬러 머드 덕분에 인생샷 건지기도 좋았습니다.
외국인도 반한 열기, 글로벌 페스티벌의 현장 분위기
현장에는 외국인 참가자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각국의 언어가 들릴 정도로 국제적인 분위기였고,
자연스럽게 외국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야간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보령머드에서만 가능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체험
머드 마사지와 머드팩 체험존은 의외로 조용하고 힐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피부 정화 효과가 있다는 보령 머드 성분 덕분에
피부도 보들보들해졌고, 차분한 음악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대천해수욕장과 함께하면 하루가 더 즐거워집니다
축제장 바로 옆에는 대천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축제와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보령머드축제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오후엔 머드 체험, 저녁엔 해변 산책과 야시장 투어까지 이어지며
완벽한 여름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가기 전 참고하면 좋은 축제 팁 3가지
- 오전보다 오후 시간대가 인파가 덜해 여유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 축제장 외곽에 있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교통체증 걱정이 줄어듭니다.
- 주차장은 혼잡하므로 KTX+셔틀 연계 이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2025년 보령머드축제 일정과 주요 정보 한눈에 보기
아래 표에서 올해 축제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항목내용
개최 일정 | 2025년 7월 12일 ~ 21일 예정 |
장소 |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
공식 홈페이지 | www.mudfestival.or.kr |
대표 프로그램 | 머드슬라이드, 머드런, 머드팩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