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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름 바다 여행지 TOP5 –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까지
여행Ing나우
2025. 5. 14. 03:00
무더위를 날려줄 최고의 해변, 어디가 좋을까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매년 붐비는 유명 해수욕장에 지치셨다면, 새로운 바다 명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국내에서 여름에 가기 좋은 바다 여행지 TOP5를 소개합니다.
조용한 섬, 가족 여행, 혼자만의 힐링 장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보세요.
힐링이 필요할 때: 전남 신안 반월도·박지도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반월도와 박지도는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들입니다.
'퍼플섬'으로 불릴 만큼 보라색으로 꾸며진 풍경과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이며,
관광객이 많지 않아 힐링 여행지로 강력히 추천되는 곳입니다.
부산보다 한적한 해변: 울산 진하해수욕장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복잡하지 않은 해변을 찾는다면 울산 진하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넓고 얕은 백사장 덕분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피서지로 인기가 높으며,
윈드서핑이나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에 딱 좋은 곳: 강원 고성 봉포해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봉포해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해변입니다. 인근에는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 교육적 명소도 있어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지로 적합합니다.
서울 근교 섬 여행: 인천 덕적도 서포리 해변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인천의 덕적도도 훌륭한 대안입니다.
서포리 해변은 탁 트인 백사장과 일몰 명소로 유명하며,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코스로 가볍게 떠나기 좋은 섬 여행지입니다.
제주 대신 찾는 여유로운 섬: 거제 학동 몽돌해변
제주도는 여름철마다 붐비지만, 경남 거제도는 한결 조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학동 몽돌해변은 검은 자갈이 깔린 독특한 해변으로,
파도가 자갈을 흔드는 소리만으로도 깊은 힐링을 선사합니다.
요약 정리 표
지역추천 해변주요 특징
전남 신안 | 반월도·박지도 | 퍼플섬, 한적함 |
울산 | 진하해수욕장 | 해양 스포츠, 가족 여행 |
강원 고성 | 봉포해변 | 자연+교육 관광지 |
인천 | 덕적도 서포리 | 수도권 섬 여행 |
경남 거제 | 학동 몽돌해변 | 몽돌, 고요한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