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인기 의약품은 무엇일까요?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볍게 휴대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며 효과도 좋아 여행 중 급한 상황에 대비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국 편의점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인기 약 TOP 3를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타이레놀보다 더 찾는다는 'Sara (사라)' 두통약
태국 편의점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약 중 하나는 바로 **사라 (Sara)**입니다.
진통 효과가 뛰어나 두통, 생리통, 치통에 빠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1알 포장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3바트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2알 복용이 일반적**이며 부작용은 드물지만 공복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회, 1
타이레놀과 성분이 유사하나 흡수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여행자 필수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장약으로 유명한 'Gaviscon (개비스콘)'
기름진 음식이 많은 태국에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을 겪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현지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약이 바로 **개비스콘(Gaviscon)**입니다.
액상 파우치 형태로 바로 복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제산 작용으로
속쓰림, 식도 역류, 소화 불량에 빠르게 효과를 줍니다.
아래는 주요 효과 정리입니다:
증상 유형효과복용 시기
위통, 소화불량 | 산 중화 작용 | 식후 즉시 |
역류성 식도염 | 식도 보호 | 하루 2~3회 |
편의점, 마트, 드럭스토어 어디서든 구매 가능하며
1포 약 10~15바트 수준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벌레 물림엔 'Poy-Sian (포이시안) 멘톨 오일'
태국의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모기나 벌레에 물리는 일이 잦습니다.
그럴 때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애용하는 제품이 바로 포이시안 멘톨 오일입니다.
콧속에 넣어 사용하는 흡입형과, 바르는 액상형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벌레 물림, 멀미, 코막힘,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아래 기능이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제품 유형사용 부위효과
흡입형 | 콧속 | 멀미, 코막힘 완화 |
액상형 | 피부 | 벌레 물림 진정, 통증 완화 |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도 뛰어나고, 가격은 약 15~20바트 수준입니다.
기념품으로도 많이 구입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행 중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
태국은 다양한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사라 진통제, 개비스콘 위장약, 포이시안 멘톨 오일은
짧은 여행 중에도 자주 찾게 되는 실용성과 효과성을 갖춘 약품들입니다.
이 세 가지는 단순히 인기 있는 약을 넘어,
실제로 여행 중 불편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한 번쯤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표로 정리한 인기 약 요약
약품명용도형태평균 가격
Sara | 두통, 통증 완화 | 알약 | 2~3바트 |
Gaviscon | 소화불량, 속쓰림 | 액상 파우치 | 10~15바트 |
Poy-Sian | 벌레 물림, 코막힘 | 흡입/액상 | 15~20바트 |
주의 사항
태국의 약은 일반의약품이지만 개인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용 전 성분 확인은 필수이며, 임산부나 만성 질환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지에서 바로 복용하기보다는 간단히 구매해두고 필요 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정 전 미리 체크해두면 좋은 여행 꿀팁
"사라 있어?", "포이시안 어디 있어요?" 라는 말만으로도
편의점 직원들이 곧바로 찾아주는 경우가 많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
현지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므로 손짓과 함께 말하면 거의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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