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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폭발! 서울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사진 명소 총정리

여행Ing나우 2025. 6. 20. 14:00

장미가 만발한 올림픽공원, 왜 지금 꼭 가야 할까?

서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싱그러움과 장미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입니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이 명소는
포토존 천국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사진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미광장의 매력과 촬영 포인트, 방문 팁 등을 꼼꼼히 정리해 드립니다.
지금이 아니면 놓치기 아쉬운 장미 시즌, 함께 떠나보세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위치와 가는 법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은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장미광장은 평화의 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는 따로 없고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주말에는 주차장이 붐빌 수 있어
가급적이면 지하철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지금이 딱! 장미 만개 시기

장미광장은 매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장미가 절정을 이룹니다.
특히 6월 초순은 100여 종 이상의 장미가 만개해 가장 화려한 시기입니다.
다채로운 색감과 향기로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이 시기에는 하루에도 수천 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
햇빛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도 자연광이 좋은 때입니다.


SNS에서 난리난 핫 포토존 TOP3

장미광장의 대표 촬영 명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토존특징

장미터널 붉은 장미가 아치형으로 이어진 인생샷 명소
하트 조형물 앞 연인·친구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감성 스팟
나무벤치 구간 배경으로 장미밭이 펼쳐져 분위기 연출에 최적

사진을 찍을 때는 밝은 계열의 의상을 착용하면 장미와 대비되어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며, 장미를 손으로 살짝 터치하거나 뒤돌아보는
자연스러운 포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 작가처럼 찍는 촬영 꿀팁

  1. 배경과의 거리 조절: 장미와의 간격을 조금 띄워야 배경 흐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빛 방향 활용: 측광으로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살려주면 더욱 입체적인 사진이 됩니다
  3. 소품 활용: 파스텔톤 양산, 흰색 모자 등 소품을 이용하면 감성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장미꽃 근접 촬영 시 스마트폰 인물모드나 접사 기능을 이용하면
전문가 못지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 구성

장미광장만 둘러보기에 아쉬움이 있다면 아래 코스를 따라 산책해보세요.

코스소요 시간포인트

장미광장 → 평화의 문 → 몽촌토성 산책로 약 90분 자연 속 여유로운 산책
장미광장 → 음악분수대 → 88호수 약 60분 피크닉과 사진 촬영 모두 가능

광장 곳곳에는 돗자리와 피크닉 세트를 펼칠 수 있는 잔디밭도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머무르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장미광장 산책 가능할까?

올림픽공원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대표적인 서울 공원 중 하나입니다.
단, 리드줄 착용은 필수이며 장미광장처럼 꽃이 많은 구역에서는
꽃밭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다면 이른 아침 또는 해질 무렵을 추천드리며,
인파가 많지 않은 시간에 조용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방문 전 체크리스트

방문 전 아래의 항목들을 미리 준비하시면 더욱 쾌적한 나들이가 가능합니다.

준비물이유

물티슈, 손 소독제 야외 촬영 후 위생관리 필수
외투 또는 모자 장시간 햇빛 노출 대비
보조배터리 사진 촬영 중 배터리 소모 빠름

이외에도 간식, 선크림, 우산 등을 챙기면
예상치 못한 날씨나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이 바로 인생샷 타이밍

장미광장은 해마다 꽃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올해처럼 SNS에서 실시간으로 주목을 받은 시기는 드뭅니다.
계절 한정의 장미 절정기, 사진 한 장으로
올 여름의 시작을 기록해 보세요.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물해 줄 장미광장으로 지금 출발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