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애호가들의 천국, 군산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란?
2025년에도 어김없이 군산에서는 수제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맥주 라인업과 푸드트럭, 라이브 공연까지 함께하는 종합 문화 페스티벌로 진행됩니다.
맥덕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이 이벤트는 신선하고 유니크한 맥주 경험은 물론,
군산의 바다 풍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외 분위기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언제 어디서 열리나?
올해 페스티벌은 7월 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조명이 어우러져 낮부터 밤까지 감성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각 부스에서 개별 결제로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식입니다.
참여 브루어리 라인업, 전국 수제맥주의 향연
"맥주를 사랑한다면, 이 라인업을 보면 심장이 뛸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참가하는 브루어리는 30여 곳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IPA부터 밀맥주, 사워에일, 라거, 스타우트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구성이 특징입니다.
브루어리 이름대표 맥주스타일
더부스 | 킥 백 IPA | IPA |
아크 브루어리 | 서울 포터 | 포터 |
고릴라 브루어리 | 청포도 사워 | 사워에일 |
더 테이블 | 바닐라 스타우트 | 스타우트 |
맥주만 있냐고요? 미식과 음악까지 완벽 조합!
맥주만 마시면 심심하겠죠?
이번 페스티벌은 푸드트럭 존이 대폭 확대되어
버거, 핫도그, 멕시칸, 한식 퓨전 등 다양한 푸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라이브 밴드 공연과 DJ 파티도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비오는 날도 OK, 우천 시에도 열리는 이유는?
"혹시 비 오면 축제 못 하는 거 아냐?" 걱정은 NO!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일부 부스를 텐트형으로 구성해
우천 시에도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정상 진행되며,
야외 무대 공연은 상황에 따라 실내 이벤트로 대체되므로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유
이 축제는 단지 술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 체험부스, 포토존, 군산 관광홍보관 등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애견 동반이 가능한 존도 따로 마련되어 반려인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숙박과 교통, 미리 예약하면 걱정 없어요
군산은 주말이면 숙소가 빠르게 마감되는 도시입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숙박 예약이 필수인데요,
시내 중심 게스트하우스, 호텔, 모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KTX와 고속버스를 통해 서울에서도 2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숙박 유형예상가 (1박)위치
게스트하우스 | 3~5만 원 | 은파호수 근처 |
비즈니스 호텔 | 7~10만 원 | 시내 중심 |
펜션 | 8~12만 원 | 선유도 해안 |
맥주와 함께한 여름, 추억이 되는 포토존 필수 방문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감성 조명과 맥주 조형물, 루프탑 포토존 등은
SNS에서 핫하게 공유되는 인기 포인트입니다.
사진 한 장만 봐도 "여기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구나" 할 정도로
특유의 분위기와 시그니처 장식이 감동을 남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축제장 내 주차는 가능한가요?
A. 인근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Q. 텀블러나 개인 컵 사용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일부 부스에서는 개인컵 할인도 제공합니다.
Q. 반려동물 입장 가능한가요?
A. 애견 동반 가능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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